KCB NICE 신용점수 차이점 | 신용점수 등급표 하락이유 2022

각종 금융거래 및 상품가입 등 경제활동을 할 때 개인의 기준이 되는 지표가 바로 신용점수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NICE와 KCB 두 가지 다른 신용점수가 존재하는데요, 두 신용점수가 비슷한 분들도 많지만 어떤 분들은 꽤 많은 점수 차이가 발생해서 금융상품 가입시 둘 중 유리한 점수를 골라서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본 글에서는 KCB와 NICE 신용점수는 어떻게 다른지 평가 방식과 하락이유 및 신용점수 상승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점수
신용점수 평가항목KCBNICE
상환 이력21%30.6%
신용 거래 형태38%29.7%
부채 수준24%26.4%
신용 거래 기간9%13.3%

KCB와 NICE 신용점수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우리나라에서 신용거래 및 금융거래시 개인의 신용도 기준을 삶는 지표로 활용되는 신용점수에 2가지 점수가 존재합니다. 바로 KCB(올크레딧)NICE 입니다. 사회 초년생 또는 사회생활을 오래 하신분들 중에도 두 신용점수의 차이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가끔 당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렇게 두 가지 신용점수가 사용되는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통용되는 신용평가사가 KCB 및 NICE 두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두 곳의 신용평가사에서 산출한 점수는 산출과정에서 반영되는 정보가 다르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관에서 두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를 모두 사용하거나 둘 중 거래의 성격에 더 적합한 신용점수를 차용해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최근 기존의 신용등급제도에서 신용점수제도로 평가기준이 바뀌면서 공식적으로는 신용등급이 아닌 점수제로 신용평가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예전의 신용등급으로 따졌을 때 각 점수가 어떤 등급에 해당되는지는 신용점수 등급표 확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신용점수 등급표 확인하기

아래에서는 간략하게 KCB와 NICE 두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KCB (올크레딧)

KCB의 경우 개인의 신용점수 평가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바로 신용거래의 위험성입니다. 이 말은 신용대출이나 신용을 담보로 하는 경제활동 자체를 모두 위험하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신용 담보의 대출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평가한다는 말인데요, 예를 들어 신용대출의 금리가 평균적인 시장금리보다 지나치게 높다면 KCB는 이를 위험한 대출이라고 평가하고 신용점수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다른 예를 들어보면 신용카드 사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 사용 자체에 안좋은 점수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할부 거래가 지나치게 많다거나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자주 사용하면 개인의 부채관리 상태가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신용점수가 감점 되는 것입니다. 반면 이러한 신용거래가 일어나지 않는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거나 신용카드를 일시불 위주로 사용하고 연체가 없다면 되려 신용점수에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KCB 신용점수 확인 바로가기

NICE

NICE의 경우 KCB와는 조금 다른 측면을 중요하게 보는데요, 신용점수의 가장 중요한 지표로 상환이력을 보고 있습니다. 즉, 개인이 대출을 일으키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규모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해당 부채에 대한 상환이 정상적으로 연체없이 이뤄지고 있다면 부채의 규모에 상관없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KCB와 비교해보면, KCB에서는 대출 금리가 높아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대출일지라도 NICE에서는 상환만 잘 하고 있으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부분이 두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 평가 지표 중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입니다.

단, 두 신용평가사 모두 개인의 부채 수준, 즉 자산 대비 빚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는 비슷한 수준으로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대출금 및 신용카드 사용액은 자산과 소득수준을 고려해서 안정한 수준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NICE 신용점수 확인 바로가기

신용점수를 두 개 모두 관리해야 할까?

그렇다면 이렇게 조금 성격이 다른 두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를 둘 모두 높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지 궁금하실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글 시작부분에서도 언급드린 것처럼 KCB와 NICE 둘 중의 어떤 한 곳이 더 중요하거나 옳은 점수라고 보는 것이 아니라, 두 점수가 반영하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고, 이러한 이유로 시장에서는 두 점수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둘 다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이 언제 어디서든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1, 2금융권 은행이나 금융사에서는 일반적으로 두가지의 신용점수를 모두 조회한 뒤 신용카드 발급이나 대출을 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가지 신용점수가 모두 좋지 못하거나 혹은 한 가지만 좋지 못한 경우에도, 원하는 금융거래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 곳 모두의 신용점수 하락을 방지하고 점수를 올릴 수있도록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점수 하락 이유와 올리는 방법은?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이유와 올릴수 있는 방법은 사실 아래의 두 신용평가사의 평가 항목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 간단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 평가항목KCBNICE
상환 이력21%30.6%
신용 거래 형태38%29.7%
부채 수준24%26.4%
신용 거래 기간9%13.3%

기본적으로 부채 수준을 줄이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적당한 기간동안 연체나 기타 문제없이 사용하면서 통신비나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또한 연체 없이 납부중이라면 신용점수 하락 없이 높은 점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통신비, 건강보험료 및 국민연금 등의 납부내역이나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 이력등이 전산상으로 누락되거나 반영이 잘 되지 않은 상태라면 실제 내 신용보다 점수가 낮게 책정될 수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을 올바르게 수정 반영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신용점수 상승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최근 많은 은행들이 계좌연동 조회를 통해 타은행 거래내역과 계좌조회까지도 가능하게 바뀌고 있는데요 이 덕분에 위에서 말씀드린 납부내역 등을 한 곳에서 조회하고 누락부분도 바로 정정 반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스를 이용해 해당 부분을 반영해 신용점수를 50점 이상 상승시킬 수 있었는데요, 제가 한 것이라고는 관리비와 통신비 납부내역이 누락되어 있던 것을 수정하여 반영한 것 뿐입니다. 따라서 신용점수 관리를 위해 꼭 누락부분을 수정 반영해두시면 좋겠습니다.

✅ 신용점수 올리기 바로가기

아직 토스를 설치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간편하게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며 가입 후 바로 신용점수 조회 및 관리를 통해 신용점수 상승이 가능합니다.

토스 앱 구분다운로드
안드로이드
iOS(아이폰)흰색

함께 보면 좋은 글